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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 14억 명·1인당 GDP 1만 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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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GDP는 99조 86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중국의 GDP 총액은 우리 돈 1경 6천700조 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중국의 1인당 GDP는 7만 892위안, 미화로 환산하면 1만 276달러로, 1만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왕위안훙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 부주임은 인민일보에 "1인당 GDP의 증가는 가처분소득의 증가를 뜻하며, 이에 따라 소비 규모가 계속 커지고 소비 업그레이드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경제적 구매력과 직결되는 1인당 가처분소득도 3만 733위안(517만 원)으로 3만 위안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4억 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467만 명 증가하면서 14억 명을 돌파해 '세계 최대 인구국'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중국 본토 31개 성과 자치구 인구만을 집계한 것으로,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 인구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출생률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으며 노동인구 연령의 감소와 고령화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2019년 출생 인구는 1천465만 명으로 1961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6∼59세의 노동 연령 인구가 8억 9천640만 명으로 감소한 64.0%로 0.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60세 이상 인구는 2억 5천388만 명으로 증가해 18.1%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1억 7천603만 명(12.6%)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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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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