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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에서 뛰었던 윌리엄슨,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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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 윌리엄슨.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과 NC의 경기. 대구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지난해 삼성에서 뛰었던 맥 윌리엄슨이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윌리엄슨이 워싱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윌리엄슨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 초청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으며, 만약 윌리엄슨이 워싱턴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라가게 되면 연봉 7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슨은 지난해 투수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 선수로 한국땅을 밟았다.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4홈런, 15타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했다.

한편 워싱턴에는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가 소속돼 있다. 윌리엄슨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다면 테임즈와 함께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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