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7521602 0022020011557521602 01 0101001 6.0.22-RELEASE 2 중앙일보 0 false true true false 1579094494000 1579125610000 related

한선교 “보수 대통합 ‘탄핵무효’ 지지자도 함께해야”

글자크기
중앙일보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지난달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선거법 관련 무제한 토론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보수 대통합은 지난 3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무효를 외치던 보수 지지자들도 함께해야 완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반대 세력을 껴안지 않고, 그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지 않는다면 유승민 대표가 말하는 보수 모두가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유승민 대표가) 탄핵을 반대한 집단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한다면 따로 가는 것이 맞다”며 “자신이 주장한 3원칙이 아니면 안 되고, 우리공화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하면 본인 또는 새보수당은 독자적 행보에 나서는 것이 맞다”고 했다.

한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범보수 세력은 모두 함께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어 탄핵의 강을 건너야 이번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

[사진 SNS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을 맡은 유승민 의원은 이날 당대표단·주요 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서 “새 집을 지으면 당연히 (헌 집을) 허물고 주인도 새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통합하고, 거기에 우리 숫자 몇 개 붙인 걸 국민이 새 집 지었다고 생각하겠나”고 비판했다. 또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통합 대상으로 우리공화당을 언급한 데 대해 “상식적으로 우리공화당까지 통합하면 정말 탄핵의 강을 건너고, 탄핵을 극복하는 통합이 되겠나”고 날을 세웠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