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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폼페이오 만난 강경화 "북미보다 남북이 먼저 나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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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폼페이오, 우리 의지 이해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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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미보다 남북이 먼저 나설 수 있다며 우리 정부의 남북관계 돌파 의지를 전했습니다.

대북 제재의 예외적 인정을 언급한 건데요,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런 상황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9달여 만에 만난 자리에서 남북관계 돌파 의지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