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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與, 文의장 지역구 포함 현역 불출마 13곳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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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은 15일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 12곳과 문희상 의장 지역구 1곳 등 13곳을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하는 안을 전략공천위에서 의결했다"고 했다. 도 의원은 "문 의장도 총선에 불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지역 역시 현역 불출마 지역으로 감안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결정을 오는 17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전략공천 지역에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경선 없이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한 단수 공천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전략공천 대상지로 잠정 선정된 지역구 13곳은 △세종시(이해찬 의원) △서울 종로(정세균) △경기 부천오정(원혜영) △서울 광진을(추미애) △제주 제주갑(강창일) △서울 구로을(박영선) △서울 용산(진영) △경기 의정부갑(문희상) △경기 고양정(김현미) △경기 광명갑(백재현) △경기 고양병(유은혜) △경남 양산을(서형수) △경기 용인정(표창원)이다.

[손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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