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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진세연 "'간택'하면서 인스타 팔로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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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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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14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미술관 내 카페에서 열린 ‘간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진세연이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덕분에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정동 조선일보미술관 내 카페에서 ‘간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이화겸이 참석했다.

진세연은 TV조선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낸 ‘대군’(5.6%)에도 출연했다. 진세연은 “감히 ‘대군’을 넘어선다고 얘기 못 드리겠지만 최고 시청률도 5% 정도 찍었고 드라마 팬들이 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매회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진세연은 “사극이라 어르신들에게 호감도가 높다”면서 “제가 인스타 팔로우가 안 나오는 작품을 많이 했는데 ‘간택’하면서 조금씩 늘고 있다. 젊은 친구들도 많이 보고 있구나 체감한다”며 기뻐했다.

2막 관전 포인트로 진세연은 “대본을 보고 멜로가 늦게 나온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은보도 왕이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이라는 걸 알고 오해가 풀려가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멜로가 많이 나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간택’은 국혼 행렬을 급습한 괴한들로 인해 중전이 사망하면서 다시 시작되는 간택을 두고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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