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한화이글스, '롯데 출신' 김문호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한화이글스 엠블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화이글스가 14일 무적신분인 외야수 김문호 선수(만 32세)를 영입했다.

김문호 선수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7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12시즌 동안 685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3을 기록했다. 2015년 93경기에서 0.306의 타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2016년에는 140경기에서 타율 0.325 7홈런 70 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이글스는 김문호 선수가 작전 구사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뎁스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문호 선수는 15일 한화이글스 서산 전용훈련장에 합류해 훈련 및 몸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