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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 문자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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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사칭 대출사기·불법 대출 광고 스팸 문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은행연합회, 농·수협중앙회, 15개 은행, 후후앤컴퍼니 등과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 문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대출사기 문자를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내일(15일)부터 적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사기 적발 시스템은 금융 소비자가 스팸 문자를 신고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집적된 약 17만 개의 은행 공식 전화번호와 대조해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신고의 편리성을 위해 소비자는 휴대전화 단말기에 기본으로 탑재된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을 이용해 스팸 문자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송된 스팸 문자를 1∼2초 정도 꾹 누르면 나타나는 알림창에서 '스팸 번호로 신고' 항목을 선택한 뒤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신고 또는 차단되지 않은 새로운 스팸 문자의 경우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로 은행 발송 여부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후후 앱은 LG와 KT 이용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휴대전화에 깔려있고 SK텔레콤 이용자는 직접 깔면 된다"며 "스팸 문자를 보내기 위해 전화번호를 생성하는 속도보다 차단되는 속도가 훨씬 빨라 결국 스팸 문자의 씨가 마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감원은 4개 은행을 상대로 시범 운영한 결과 하루 5∼50개의 스팸 발송 전화번호를 차단했다며 전 은행으로 확대 적용하면 차단 효과가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스팸 문자 차단 시스템을 은행권에 먼저 적용한 뒤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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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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