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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노래로 하나 돼요"...다문화의 벽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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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다문화가정 학생만 13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사회적 편견은 쉽사리 허물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다문화 청소년의 적응을 돕기 위한 특별한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김다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무대를 가득 메운 귀여운 펭귄 옷차림의 아이들.

손에는 세계 여러 나라 국기가 쥐어져 있고, 휘날리는 손 깃발 사이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