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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박인비, LPGA 투어 최고 선수 팬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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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PGA 투어는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를 뽑는 팬 투표 결승전에서 박인비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상대로 53%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LPGA 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16명의 후보를 추려 토너먼트 형식의 팬 투표를 통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를 선정해왔습니다.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는 1회전에서 미셸 위, 2회전에서 박성현, 3회전인 4강에서는 리디아 고를 차례로 따돌렸습니다.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LPGA 투어에서 18승을 거둔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에서 6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가입 등 화려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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