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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몬스타엑스, 사우디아라비아 'MDL BEAST FEST' 페스티벌 출격…K팝가수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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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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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이하 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지에서 펼쳐지는 'MDL 비스트 페스트'(MDL BEAST FEST)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MDL 비스트 페스트'는 오는 19~21일 삼 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음악, 예술, 문화의 지속적인 경험을 선보이는 페스티벌로, 앞서 함께 협업한 바 있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를 비롯해 아프로잭, 데이비드 게타, 마틴 게릭스, 리햅, 티에스토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몬스타엑스는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랍권 국가에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무대를 가지게 됐다. 그간 아랍권에서 월드투어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공연에 관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만큼 몬스타엑스와 이들의 무대를 기다린 현지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순간이 될 전망이다.

이미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일본 서머 소닉 2017 등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기에 이날 역시 오랫동안 만남을 기다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넓은 소통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들이 만들어낼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에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싱글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 발매 직후 시카고 'B96 징글 배시'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펼쳐진 '징글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명품 브랜드 샤넬 컬렉션과 미국 ABC 채널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에 출연해 미국 음악 팬들에게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21일 'MDL 비스트 페스트'(MDL BEAST FEST)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 다양한 매력을 더한 연말 무대로 2019년을 마무리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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