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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대기실 문제로 욕에 멱살까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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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이 대기실 문제로 고통스러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겨울특집 포방터 돈가스집 제주도 이사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을 찾았고, 사장에게 “신문에도 나오고 뉴스에도 나왔다면서요? 대기실 폐쇄 말 많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돈가스집 사장은 “대기실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소음이랑 담배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해서..”라고 털어놨다.

이후 백종원은 “제일 충격 먹은 게 대기실 앞에서 욕 먹었다며? 싸울 뻔 했다며?”라고 재차 물었다. 사장은 “멱살 잡혔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다른 건 괜찮은데 동네 사람에게 상소리 듣는 건 나도 못 견딘다. 내 와이프가 그런다면 나도..”라고 분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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