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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VIP' 장나라, 표예진과 이상윤 따귀 후려쳐..."감히 그런 문자를 보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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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표예진과 이상윤의 뺨을 때렸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3회에서는 불륜에 분노한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준(이상윤 분)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왜 그런 문자를 정선이한테 보낸 거야"라며 온유리(표예진 분)에게 물었다. 이에 온유리는 "두 분 사이 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때, 나정선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온유리는 나정선의 전화를 받았고, 나정선은 어디냐고 물었다. 이후 나정선은 온유리와 둘이 만났고 나정선은 온유리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리고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네가 감히 내게 그딴 문자를 보내? 넌 도를 넘었다"며 "순진한 척 사람 뒤통수치는 데도 정도란 게 있는 거다”라고 분노했다.

이 장면을 박성준이 봤고 온유리를 감쌌다. 나정선은 박성준의 따귀 역시 때리며 "다들 알아 불륜관계인 거 더 더러운 꼴 보이지 말고 네 발로 나가"라며 분노했다.

이후 박성준은 회사 창립기념일 행사에 혼자 참여했다. 이 모임은 부부동반 모임이었다. 이후 나정선은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고, 박성준은 나정선이 등장하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불편한 티를 내는 박성준에게 나정선은 "표정 풀라"며 "지금 가장 당신을 괴롭게 하는 게 뭘까 생각해 봤다"며 이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서로 지옥이 될 거다"고 했지만 나정선은 "말했잖나,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라며 맞섰다.

한편 박성준은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에게 “온유리 씨 계속 VIP전담팀에 두실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재웅은 “아직 내 사람이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장에게 견제가 될 거다"며 "자네 걱정이 뭔지는 알겠네만 거기서 살아남는 것도 그 아이 몫이다"라고말했다.

이후 VIP전담팀에는 온유리가 사원에서 '프레스티지팀' 과장으로 승진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강지영(이진희 분)은 "프레스티지에서 블랙 다이아몬드 회원들 관리한다는데 그럼 전담팀은 뭐가 돼?"라 분노했고 이현아(이청아 분) 역시 “진짜 못해먹겠네”라며 분노했다.

이때 나정선과 온유리는 갑자기 옥상에 갇혔고 설살가상 비까지 내렸다. 박성준과 마상우(신재하 분)와 차진호(정준원 분)는 나정선과 온유리를 구하기 위해 옥상 문을 고쳤다.

마상우가 나정선에게 우산을 씌워줬고, 차진호는 온유리에게 달려갔다. 결국 박성준은 그날 밤 비를 맞은 온유리에게 갔다.

이후 나정선은 하태영에게 새로운 기획안을 건네며 두 사람이 손을 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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