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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피셜] '황희찬도 獨 상대'...잘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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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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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황희찬이 소속돼 있는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 32강서 프랑크푸르트와 상대하게 됐다.

UEFA는 16일 저녁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한 잘츠부르크는 돌풍의 팀이었다.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 엘링 홀란드 등 젊은 선수들이 리버풀-나폴리라는 강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조 3위로 밀려나면서 유로파리그 32강으로 가게 됐다.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황희찬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지 않을 경우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물론 황희찬이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유로파리그 일정을 계속 소화할지는 불투명하다. 황희찬은 미나미노나 홀란드처럼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도 황희찬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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