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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前경남지사 출마선언…"초심으로 새로운 정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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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the300]16일 페이스북 통해 출마 선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머니투데이

김태호 전 경남지사/사진=이동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내년 4월 21대 총선에서 경상남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초심의 자세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 대해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해보겠다는 젊은 결의로 정치의 첫 발을 내디딘 곳"이라고 했다. 이어 "이곳에서 초심의 자세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고향으로 늘 돌아오고 싶었다"면서 "구석구석 챙겨야 할 곳이 많은 내 고향, 내 집 살림 챙기듯 열심히 일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 정치 무대에서 김태호의 역할이 아무리 커져도 고향 돌아오고 싶은 마음을 마냥 눌러 놓을 수가 없었다"며 "당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에 당이 어렵다면서 김해 보궐선거에 출마해 달라고 하는데 차마 외면할 수가 없었다"며 "작년 경남도지사 선거, 당을 위한 마지막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다시 시작한다. 더 큰 정치의 첫 걸음을 고향에서 시작하겠다"며 "고향을 더 크게 키우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역동성을 잃어가는 이곳을 꿈틀거리는 희망의 지역으로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며 "고향에 든든하게 발을 딛고 자신 있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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