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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군 대장 지휘 미래 연합사 '완전운용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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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주관, 2019-2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올해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성공적" 평가

내년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위해 한미실무단 운용

검증평가 과제 선정 및 한미평가단 편성 등 준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우리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을 위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평가를 내년에 실시한다. 이를 위한 한미공동실무단을 운용해 검증평가 과제 선정과 한미 평가단 편성 등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는 1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2019-2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육·해·공군의 작전사급 지휘관, 국직·합동부대 지휘관 등 150여명이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2020년 미래 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평가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전작권 전환 추진은 우리 군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한미연합방위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과업은 미래 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평가임을 직시하고, 성공적인 검증평가를 위해 전 군의 노력을 통합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방부는 2019년 기본운용능력(IOC) 검증평가를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이를 통해 한국군 대장이 지휘하는 미래 연합사의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사령관 간 5회에 걸쳐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를 개최해 전작권 전환 조건을 심도 깊게 평가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미래 연합사령관은 합참의장을 겸직하지 않는 별도의 4성 장성으로 임명하고, 연합사 본부의 평택 이전과 같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된 동맹 현안을 합의함으로써 체계적인 전작권 전환업무 추진을 위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했다.

국방부는 미래 연합사의 성공적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평가를 위해 한미공동실무단을 운용해 검증평가 과제 선정 및 한미 평가단 편성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래 연합사 전투참모단의 편성 보완과 임무수행능력을 제고시키고, 미래 연합사의 작전통제를 받게 되는 예하 구성군사령부의 작전수행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합참 및 각 군 본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반 과업을 구체화하고, 국방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전쟁지도와 전쟁지속지원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등 성공적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평가에 국방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에 따라 한미동맹과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돼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UAE) 국방특임장관이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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