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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달라진 한일 수출규제 대화…7월과 달리 日 공손한 태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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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석대표 짧은 인사말과 함께 악수…경직된 분위기는 여전

예정시간 넘기며 마라톤 회의…종료 후 한일 각각 기자회견 예정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16일 일본 도쿄에 있는 경제산업성에서 열린 국장급 한일 정책대화는 살벌했던 7월 과장급 실무회의와 비교해 우호적 분위기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 경산성 본관 17층 제1특별회의실에서 시작된 '제7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에는 한국 측에선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등 8명, 일본 측에선 이다 요이치(飯田陽一)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