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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원팀이라 이겼다" 토트넘 부임 후 14위→5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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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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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19-20시즌 시즌 중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해 급격한 반등을 이루고 있다.

12라운드까지 4승을 거두는데 그치며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치른 리그 5경기 만에 4승을 거뒀다.

무리뉴 감독 부임 당시 리그 순위가 14위까지 추락해 강등권까지 내려갈 염려를 했던 토트넘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원정 경기 2-1 승리를 통해 승점 26점을 얻어 리그 5위로 치고 올라갔다.

경기 전 울버햄튼이 리그 6위였고, 토트넘의 순위는 그보다 아래였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하며 흔들렸지만, 울버햄튼 원정에서도 경기 막판 얀 베르통언의 헤더 결승골로 2-1 신승을 거두며 'TOP 4'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이내 성적을 거두는 것은 중요하다.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클럽의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한 목표다.

무리뉴 감독 부임 전까지만 해도 급격한 부진 속에 토트넘이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평가됐다. 토트넘은 이제 4위 첼시와 승점 차이가 3점으로 좁혀졌다. 첼시는 최근 리그 2연패로 승점 29점에 멈춰있다. 골 득실 차에서는 첼시가 +6, 토트넘이 +8이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12월 23일 첼시와 18라운드 경기로 격돌한다. 토트넘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첼시를 제치고 크리스마스 전에 4위를 차지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울버햄튼전 승리 후 회견에서 "퀄리티는 부족한 승리였다. 팀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진정한 팀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상대가 좋은 팀이었다. 까다로운 팀이었다. 정말 중요한 3점을 얻었다"며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승리한 것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기는 팀은 위닝 멘털리티를 갖고 시작한다. 이 경기는 한 팀이어야만 이길 수 있는 경기의 완벽한 예"라며 선수단이 뭉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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