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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계약, 왼손 FA 1순위 범가너도 실패한 '1억 달러' 넘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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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매디슨 범가너(왼쪽)와 류현진.(AP/연합뉴스, 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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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급 투수로 꼽히는 매디슨 범가너(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베테랑 좌완투수 범가너가 5년 8500만 달러(약 995억 원)에 애리조나와 FA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FA 시장에서 대형 투수들의 계약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제 사실상 FA 시장에 남은 대어급 투수는 류현진만 남았다.

앞서 10일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약 2869억 원)에 계약했고, 다음 날인 11일에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간 3억2400만 달러(약 3795억 원)에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 기록을 세웠다.

게릿 콜의 평균 연봉은 3600만 달러(약 421억 원)로,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도 역대 최고액이다.

스트라스버그와 콜의 초대형 계약으로 류현진의 FA 계약 역시 1억 달러(약 1171억 원)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범가너의 계약이 다소 '박한' 금액으로 알려지면서 류현진에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범가너는 MLB닷컴의 2019-2020 FA 순위에서 류현진(7위)보다 앞선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을 향한 MLB 팀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류현진을 향해 원소속팀 LA 다저스를 비롯해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복수의 구단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류현진이 1억 달러를 넘어서는 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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