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초중고 학생에 '꿈나무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1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 대표 3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초중고 학생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된다.

우리은행은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꿈나무 장학사업을 이어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 장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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