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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Into 워라밸] '행복 위한 건강루틴 회복제' 양정원 '젠틀맨 필라테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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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등 몇년 사이 펼쳐진 근로환경 변화와 함께 워라밸(Work&Life Balance)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생활을 누리는 대중의 모습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휴식보다는 자신만의 꿈과 힐링을 찾고자 하는 열의는 취미클래스 참여로 이어지며, 또 다른 방향의 문화 생태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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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업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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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취미클래스 플랫폼 덕업닷컴과 공동으로 'Into 워라밸' 코너를 마련, 대중에게 인기높은 클래스들의 실제적인 모습과 의미를 확인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부동산전문가 박종복 원장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은 방송인 겸 필라테스 전문가 양정원이 여는 '젠틀맨 필라테스' 클래스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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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젠틀맨 필라테스' 스트레칭. (사진=덕업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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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필라테스' 클래스는 시트콤,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하는 방송인이자 현직 필라테스 전문인인 양정원이 여는 운동 주제 소통모임이다.

이 클래스는 필라테스 분야 국내 대표로 꼽히는 양정원이 가벼운 소통과 함께 남자들이 선뜻 나서기 힘들어하는 필라테스 영역에 대한 기본방향을 체계적으로 잡으면서, '워라밸' 목표의 한 축인 건강한 나만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즐거운 운동소모임이라는 성격 덕분에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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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업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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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접 찾은 '젠틀맨 필라테스' 클래스는 양정원만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운동 그 자체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기관리 견해를 적극적으로 함께 나누는 바로서 모임 자체의 방향성에 충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3회차 였던 이날 모임은 2030 세대 중심의 다양한 참석자들이 스트레칭부터 경추·견갑골·척추·골반·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에 필요한 필라테스의 기본동작 숙달과 함께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필라테스 루틴을 만들기 위한 기본과 심화내용들을 함께 실습하는 형태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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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정원이 구성한 프로그램이나 시범동작 등 일상운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방향성은 물론, 이를 해나가는 데 필요한 식습관이나 일상 속 경험 등 일련의 조언까지 자유로운 형태로 피드백이 전달되면서, 운동과 일상 모두에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바로 인식됐다.

실제 모임참가자들은 양정원과는 물론 클래스 동료들과 함께 솔직담백한 소통을 이어가며, 자기계발을 위한 운동의 일상습관화를 깨닫고 함께 실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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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가자인 김모 씨는 "기존에도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필라테스를 해오고 있었지만, 여자분들이 주로 많이 접하는 운동으로 인식된 탓에 눈치가 보인 게 사실이었다. 국내 필라테스 대표 격 인물이 여는 남자들을 위한 클래스라는 점에서 적극 신청했다"라며 "양정원 님이 혼자서 꾸준히 홈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과 팁들을 함께 전해주고 있고, 적지 않은 시간 속에서 함께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즐겁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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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은 "여자들의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가 좋아서 함께하고 있다. 클래스마다 요점필기도 하시고 서로 노하우와 방법들을 공유하는 모습도 펼쳐지다 보니 동작자체도 잘 따라오시고, 실생활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신 게 보이는 바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동은 물론 식단이나 생활 속 피드백들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혼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확고히 하도록 하고 싶고, 모임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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