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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고양문화재단 ‘어울림 빛누리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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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 빛누리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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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12월1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어울림 빛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주변에 풍성한 볼거리와 사진촬영 명소(포토존)들을 만들어 시민에게 한겨울 문화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등장하는 ‘빛의 마술사 고양고양이’를 테마로 축제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축제공간은 LED 터널로 조성된 ‘빛의 은하수’, 형형색색 조명의 20m 터널형으로 제작되는 ‘빛의 터널’, 높이 5m의 고양고양이 등 여러 동물 모양 조명 구조물로 이뤄진 ‘빛 연구소’, 주변 가로수를 LED 전구와 조명으로 장식한 ‘빛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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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어울림 빛누리축제’.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어울림 빛누리축제’.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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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탄절 기간인 12월24일과 25일은 다양한 음악 공연이 더해져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이 즐거움을 누리며 다가올 2020년을 희망적인 분위기로 맞이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16일 “겨울시즌을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 빛 조형물 등을 활용한 아름다운 축제를 개최한다”며 ”이번 축제가 재단 내 유휴공간을 십분 활용해 시민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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