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군지부, 중·고생 11명에게 장학금 전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16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생 11명에게 2019년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괴산고를 비롯한 괴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선정 및 추천을 받았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괴산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병일 농협괴산군 지부장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를 빛내는 자랑스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괴산군지부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