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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협상'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까지..현빈X손예진, 두 배우의 과거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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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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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두 배우의 과거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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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지난 9월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손예진이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만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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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현빈X손예진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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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골프를 치고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것이었다. 이후 10일에는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불이 붙은 열애설은 더욱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사이라 현지에서 만난 것 뿐"이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현빈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회사 업무 겸 여행으로 미국에 갔고, 손예진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갔으며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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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두 배우의 과거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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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의 인연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시작됐다. 데뷔하고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에 몸담았지만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친분도 없던 두 배우는 영화 개봉 당시 서로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아낌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빈과 손예진이 동갑이라 더 가깝게 지낸다"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설명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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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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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차례의 열애설 이후 tvN의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지난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을 두 번 부인한 상황에서 같은 작품에서 만났다'는 언급에 웃음을 터뜨리며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함께 작품을 하며 친분이 쌓인 상태였다. 다시 호흡하고 싶던 배우였다. 열애설과는 별개로 흔쾌히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예진 역시 "나도 마찬가지의 생각이다. 작품을 하면서 또 한 번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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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두 배우의 과거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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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에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열애설이 불거질 만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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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두 차례 열애설 극구부인 → 로맨스 드라마 주연으로
현빈, 손예진 "또 한 번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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