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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우성, '보호자'로 첫 장편영화 감독+주연..김남길X박성웅 "출연 긍정 검토"[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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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우성,김남길,박성웅/사진=민선유기자,황지은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우성이 '보호자'로 첫 장편 상업영화를 연출한다. '보호자'에는 김남길과 박성웅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6일 오전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정우성이 영화 '보호자'를 통해 첫 장편 데뷔작을 맡는다"며 "주연배우로도 출연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길과 박성웅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김남길과 박성웅이 '보호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남길과 박성웅이 정우성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보호자'에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보호자'는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담은 감성 액션 영화.

정우성은 앞서 지난 2014년 '킬러 앞에 노인'을 통해 단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바 있다. 그 경험을 살려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도전하며 배우뿐 아니라 감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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