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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애돌’ 측에 따르면,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12월 제51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남자 그룹 엑소가 12월 누적순위 1위를 하여 9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3회, 기부요정 18회, 총41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05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은 트와이스가 18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8회, 기부요정 12회, 총30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5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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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370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강다니엘이 2200만원으로 1위이며 다음은 엑소 2050만원, 방탄소년단 1900만원, 트와이스 1500만원 순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M-JYP-최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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