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팅크웨어, 국내 최고 화질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팅크웨어(084730)는 전방 4K(UHD, 3840X2160), 후방 2K(QHD, 2560X1440)의 화질을 구현하는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해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퀀텀 4K에는 업그레이드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들어가 있다. 9900밀리암페어(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시 최대 52일까지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 ‘팅크웨어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별도 통신 동글 장착을 통해 지원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에서는 주행 중 충격 등 긴급상황 발생시 사전 등록된 가족·지인에게 문자를 발송해준다. 외부 충격 발생시 스마트폰 앱으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기능도 있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퀀텀 4K의 소비자가격은 64G 기본 4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다드 5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59만9000원이다. 128G는 기본 5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다드 6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69만9000원이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퀀텀 4K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후방 영상화질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내년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