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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수원 건강상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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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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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조수원이 혈액암 투병 후 건강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리어카'와 '스포츠카'의 대결이 펼쳐졌다. 리어카와 스포츠카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고 리어카는 스포츠카에 져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을 벗은 리어카는 바로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팀 옹알스 멤버 조수원이었다.

조수원은 "담담히 노래를 부르다가 (신)봉선이와 눈을 마주치니 눈물이 나더라”면서 "항암치료는 끝났고 재발 방지 목적으로 예방약을 복용 중이다. 이틀 뒤에 병원에 가서 전신 스캔을 한다. 병원 가기 전에는 원래 되게 예민한데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행복했다”라고 현재 건강상태를 설명했다.

조수원은 지난 2016년 6월 혈액암 진단을 받은 이후 3년여 투병했다. 지난해에는 위험한 고비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은 조수원은 이날 '복면가왕'에서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편안해진 표정과 되살아난 안색 등 조수원의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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