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노선별로 1∼2대씩 증차…이태원∼신림동 노선 운영
해당 노선 운행 버스는 17일 밤부터 내년 1월 12일 새벽까지 평소보다 1∼2대씩 늘어난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새벽은 제외다.
증차된 버스는 시내버스 막차가 끝나는 오전 1∼2시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이렇게 되면 해당 시간대 심야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이 10분가량 줄어든다.
서울시는 아울러 이 기간 이태원 주변 심야버스 노선 N850번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다. N850번은 이태원∼신사역∼역삼역∼사당역∼신림동을 잇는다.
서울시는 아울러 이날부터 연말까지 주요 지점의 시내버스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밤 12시 전후부터 이튿날 오전 3시 전후까지 운행하는 서울시 심야버스의 월평균 승객수는 작년 기준 33만7천명이었고, 12월에는 38만명까지 증가했다.
한시적 심야버스 노선도 |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