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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영수 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 총선 유성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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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이영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16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21대 국회의원총선거 유성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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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영수(35)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21대 국회의원총선거 대전 유성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변인은 16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유성구의 세대교체와 시대교체가 최고의 혁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성정치 기득권 정치를 교체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 평균연령이 39세로 대전서 가장 젊은도시인 유성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꿈꿔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엔 '정책' 전문가보다 '정쟁' 전문가가 많기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치권을 혁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국회와 청와대에서 실무를 해서 어떤 제도와 정책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유성의 더 큰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천고등학교와 한남대학교를 졸업했고, 국회의원 비서관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행정관 등을 지낸 뒤 11월 부터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일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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