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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KBL, 20일부터 유스 드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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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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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총 41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2019 KBL YOUTH DREAM CAMP(이하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드림캠프'는 KBL 각 구단 연고선수와 장신 발굴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각 구단에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클럽에서 우수 기량을 보유한 유망주를 초청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캠프장으로 함께하며 추승균 前 KCC 감독, 이창수 前 경희대 코치, 권용웅 SK 유소년 팀장, 스털링 카운실 전자랜드 스킬 코치가 캠프 코칭스태프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본 캠프는 총 8회의 훈련 세션을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하며, 초등부 / 중등부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또한, 농구 코칭(스킬 트레이닝, 클리닉, 연습경기), 체력 코칭(신체측정, 피드백, 부상예방 트레이닝), 멘탈 코칭(프로 선수 멘토링, 부정방지 교육, 인성 교육) 등 3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세세하게 체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SK 전태풍은 22일 캠프장을 찾아 멘탈 코칭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강의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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