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4+1 협의체' 협상을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검찰 개혁의 초심보다 때로는 서로의 주장이 더 앞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검찰개혁, 선거개혁을 염원하는 국민의 명령을 되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심을 생각해 조금 늦더라도 바른 길을 가겠다"며 "4+1 협의체 재가동을 위해서 원내대표급 회동 가능성을 모색하겠다.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원점에서 다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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