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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산타가 가져왔을까?' 캐나다 홍연어, 12월말 GS25 편의점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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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엘본에프앤비는 캐나다산 홍연어와 홍연어포를 12월말 GS리테일 GS25편의점과 더프레시에 론칭한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산타가 가져왔을까?’ 캐나다 홍연어, 12월말 GS25 편의점에 론칭

외식전문기업 엘본에프앤비는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GS25 편의점과 GS더 프레시에 캐나다 자연산 홍연어포와 홍연어 회를 12월 말 론칭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북태평양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홍연어는 100% 자연산으로 해외에서 더 유명하며 일명 ’사카이(Sockeye)’라고 불리며 1년 중 한 철에만 조업되어 어획량이 매우 적고 귀하다.

바닷속에서 크릴 새우, 가재, 게 등의 갑각류를 잡아먹는 홍연어는 색이 붉고 ‘아스타잔틴’ 함유량이 높은편이다.

홍연어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신이 내린 성분이라고 불리며, 노화예방, 암 예방, 면역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자연산 홍연어회는 90g으로 슬라이스 되어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간장과 와사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일반 양식연어와 달리 기름기가 적고 단단하여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며 낮은 지방산과 높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할 만 하다.

홍연어포의 경우 캐나다 전통 인디언의 독특한 훈연방식으로 만든 자연산 훈제 홍연어로 만든 제품이다.

일반 양식연어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소고기보다도 1.2배 높아 쇠고기 육포보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느껴지지 않고 홍연어, 소금, 설탕 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안전한 먹거리 간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엘본에프앤비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연어 제품 개발에 고민을 많이 했으며, 이번 연말 홈 파티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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