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추승균 전KCC 감독 유소년 육성 나선다…KBL 유소년 캠프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소리없이 강한남자’로 시대를 풍미한 추승균 전 전주KCC 감독이 프로농구 연맹과 유소년 지도에 나선다.

추 전감독은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2019 KBL 유스 드림 캠프(Youth dream camp, 드림캠프)에 참여한다. 드림캠프는 프로농구 연맹이 각 구단 유소년 클럽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와 장신 기대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으로 구성된 41명이 참가한다.

코칭스태프가 화려하다. 추 전감독을 포함해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과 이창수 전 경희대 코치, 권용웅 SK 유소년 팀장, 스털링 카운실 전자랜드 스킬 코치가 참가한다. 드림캠프는 초·중등부를 나눠 총 8차례 훈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기본 기술훈련을 포함해 체력, 멘탈 등 3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기량을 세세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 SK 전태풍도 오는 22일 캠프장을 찾아 멘탈부문 일일 강사로 꿈나무 육성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