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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200만 관객 돌파한 ‘겨울왕국2’ 25일째 정상…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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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영화 ‘겨울왕국2’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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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2’는 개봉 2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주말 사흘(13~15일) 동안 89만549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07만8194명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13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1121만2701명을 넘어 역대 국내 개봉 외화 흥행 4위에 오른 ‘겨울왕국2’는 3위인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 1255만2213명)의 자리도 넘보고 있다.

특히 ‘겨울왕국2’는 북미에서도 흥행 수익 3억6654만 달러(약 4310억원), 전 세계 수익 10억3254만 달러(1조2142억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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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만지:넥스트 레벨’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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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쥬만지:넥스트 레벨’(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차지했다. 주말 동안 60만961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80만2615명으로 늘었다.

3위에는 ‘포드 V 페라리’(제임스 맨골드 감독)가 올랐다. 같은 기간 24만3295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8106명.

이 밖에도 ‘나이브스 아웃’(라이언 존슨 감독),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아내를 죽였다’(김하라 감독), ‘카운트다운’(저스틴 덱 감독), ‘라스트 크리스마스’(폴 페이그 감독),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시동’(최정열 감독)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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