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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적’ 김민재 결승골, 대표팀 동아시안컵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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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을 꺾고 대회 2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김민재는 최근 중국과의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며 천적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답답했던 지난 홍콩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주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황인범은 골대를 맞추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중국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터졌습니다.

전반 13분, 김민재는 주세종이 올린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중국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1월 아시안컵에 이어 또 한번 중국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천적임을 증명했습니다.

선제 득점 이후 대표팀의 공격력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번 경기 두 번째 A매치 출전인 이영재는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과 재치있는 패스를 연이어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후반전에도 대표팀은 중국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대 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이겨서 기쁘고 또 무실점해서 기쁘고, 골이 더 들어갔어야 했는데 못 넣어서 아쉽습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전 승리로 대회 2연승을 달린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우승을 놓고 일본과 운명의 맞대결을 펼칩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강채림의 연속골에 힘입어 타이완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최근 A매치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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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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