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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집사부일체' 김병만, 뉴질랜드 '병만랜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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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직접 만든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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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것들을 하나 둘 현실로 만들면서 여기까지 왔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뉴질랜드에 있는 '병만랜드'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뉴질랜드에 있는 김병만을 찾아갔다. 김병만은 경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라움은 김병만의 '병만랜드'가 펼쳐지면서 더 커졌다.

김병만은 멤버들을 '병만랜드'로 초대했다. 그는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병만랜드'다. 나도 그 대지의 3분의 1 이상 못 들어가 봤다"라고 설명했다.

병만랜드에는 주변에 가로등도 없고 편의점도 없었다. 이상윤은 "우리가 거기서 얼마나 있나? 먹을 게 있냐?"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정글의 법칙' 족장이기도 한 김병만은 "없으면 자연에서 해결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활한 자연 속에 김병만의 손길이 닿은 작은 복층 집 2개, 파고라, 작은 화덕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이만큼 가꾸는데 4년 걸렸다. 이 장소가 원래 벌목을 하고 필요 없는 나무들이 잔뜩 쌓여있던 곳이다. 수많은 나무를 치우는데만 4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상상하던 것들을 하나 둘 현실로 만들면서 여기까지 왔다. 이 곳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내가 상상한 것들을 실현시킨 장소"라며 "나와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그라운드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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