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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계약한 트레이넨 "나는 고장난 투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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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우완 불펜 블레이크 트레이넨(31)은 반등을 다짐했다.

트레이넨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와 계약이 공식 발표된 직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컨퍼런스콜 인터뷰에서 "나는 고장난 투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넨은 지난 2년간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에는 6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8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9년에는 5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했다. 시즌 종료 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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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넨과 다저스의 계약이 공식화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나는 여전히 엘리트급 투수이고, 지난 시즌은 예외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새로운 팀에서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트레이넨은 지난 6시즌동안 345경기에 등판, 26승 2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클랜드 두 팀에서 뛰었다.

캔자스주에서 태어나 성장한 그는 어떤 팀이든 도시에서 사는 것은 적응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나는 공간이 넓은 것을 선호하고 이웃들을 만날 일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LA의 교통체증에는 적응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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