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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하명수사'주장 김기현, 참고인 조사 뒤 10시간 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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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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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첫 검찰 조사를 받고 10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어제 낮 2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조서를 열람하고 밤 11시 1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왔습니다.

이 날은 김 전 시장 측근에 대해 이뤄진 경찰 수사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시장은 "새로운 문건이나 증거를 검찰이 제시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에서 굉장히 많은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 양이 방대하고 전반적으로 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김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이 부임한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저에 대한 뒷조사한다는 소문이 계속 들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김 전 시장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전 시장 측 법률 대리인은 "추가 조사에서는 상대 후보를 위해 청와대가 선거 개입을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 전 시장까지 소환하면서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의 검찰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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