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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건모 성폭행 주장女' 8시간 경찰 조사, 신변보호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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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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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피해 내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A씨는 경찰 측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지난 9일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를 지휘하게 됐다.

김건모 측도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A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논란 속에서도 강행하던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은 전면 취소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건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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