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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설' 루니의 자신감, "나는 여전히 EPL에서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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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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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가 여전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니는 잉글랜드 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다. 루니는 2004년 맨유에 입단한 이후 13년간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총 1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통산 253골을 터뜨리며 보비 찰튼(249골)이 보유하고 있던 맨유 역대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A매치 119경기 출전해 53골을 터뜨리며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다.

루니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맨유를 떠난 후 에버턴에서 활약하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루니가 시즌이 끝난 후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더비 카운티로 이적했다. 루니는 더비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한다.

루니의 꿈은 더비와 함께 EPL 무대로 복귀하는 것이었다. 루니는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여전히 EPL에서 뛸 수 있다. 라이언 긱스는 EPL에서 30대 후반까지 활약했다. 이제 내 목표는 더비를 다시 EPL로 복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며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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