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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협상 거절했다 "은혜 안 베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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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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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의 협상을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을 만났다.

이날 윤세리는 리정혁을 보자 "놀라셨느냐. 나도 진짜 깜짝 놀랐다. 그런데 너무 다행이다. 내가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 북한 아줌마, 북한 소. 북한 초딩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쪽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라며 화들짝 놀라는 척을 했다.

이어 그녀는 리정혁에게 밥타령을 했고, 밥을 먹기 전에 "나는 간첩이 아니다. 내가 간첩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간첩이다. 내 이름을 검색만 해도 나온다"라고 말했고, 리정혁은 "여기는 인터넷이 안된다"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윤세리는 "흥부 놀부전 아느냐. 흥부가 다리를 다친 제비를 구해주고 인생이 역전 했다. 놀부는 제비를 박대했다가 인생이 망했다은혜갚는 초 력셔리 제비다. 내 입으로는 이런 이야기 안하는데, 나는 나만의 0.001% 하이클래스다. 재벌 딸. 코스닥 상장, 패션회사 오너다. 아무튼 제비가 컴백할 때까지 나를 도와달라. 그럼 나는 크게 도움을 주겠다. 은혜를 갚겠다. 협상이다"라고 말했고, 리정혁은 "거절이다. 은혜를 베풀지 않겠다"라며 윤세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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