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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결함? 블랙아이스? '상주-영천 사고'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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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명이 숨지고 차량 44대가 파손된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경찰이 대규모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블랙아이스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차량 결함 때문인지 첫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제(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각각 발생한 연쇄 교통사고로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주 방면에서 18대, 영천 방면에서 26대 등 차량 44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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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북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23명 규모의 수사팀을 꾸려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상주 방면에서는 화물차가, 영천 방면에서는 승용차가 가장 앞서 가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첫 사고가 어떤 차에서 왜 시작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증거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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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블랙 아이스 때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브레이크 파열 같은 다른 원인은 없는지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도로의 결빙에서 사고가 났는지 운전자의 무슨 다른 원인이 있는지. 예를 들면 졸음운전도 있을 수 있고, 새벽이니까. 여러 가지로 보는 거죠.]

경찰은 지금까지 최소 5개 이상의 영상을 확보했는데 정밀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밝힌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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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방면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불탄 채 발견된 시신 3구도 부검해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민자 도로 관리 회사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나 사후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 한국도로공사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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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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