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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대시험 신기술로 美 핵위협 견제 전략무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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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두 차례 진행한 이른바 '중대한 시험'으로 거대한 힘을 비축했다며 이는 미국의 핵 위협에 맞서는 전략무기 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미국은 자신들을 자극하지 말아야 연말이 편할 것이라며 미국을 향한 위협도 이어갔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7일과 13일 연이어 이른바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어젯밤 박정천 총참모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먼저 연이은 중대한 시험이 성공적이었다며 거대한 힘을 비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로운 기술은 미국의 핵 위협을 견제하고 제압하기 위한 전략무기 개발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두 차례의 중대한 시험이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에 대한 위협도 이어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어떤 결심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 등 적대세력은 우리를 자극하는 어떤 언행도 삼가야 연말이 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3일 밤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또다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은 7분간 진행됐고, 성공적 성과는 북한의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진행한 두 차례의 '중대한 시험'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엔진 시험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중대 시험'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라면서, 동창리를 비롯한 주요 지역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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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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