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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런닝맨' AOA 지민 최종 꼴찌, 이광수와 벌칙 수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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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면캡처=SBS '런닝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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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런닝맨'의 지민과 이광수가 벌칙을 수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AOA가 게스트로 출연해 '트릭 OR 트루 윷놀이' '사뿐사뿐 날 맞히러와요' 게임 등을 펼쳤다.

이날 빨강(유재석·지석진·양세찬·찬미·혜정), 초록(김종국·송지효·설현·유나), 파랑(하하 ·이광수·전소민·지민)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트릭 or 트루 윷놀이'로 거짓으로 말을 이동할 수 있고 다른 팀이 속임수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파랑 팀은 계속 다른 팀 상황을 맞히지 못해 식사권을 2번이나 연달아 빼앗기도 말까지 뺏기며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이에 하하가 분노하자 전소민은 "동훈이(하하) 오빠는 꼰대가 맞다. 여기서 오빠가 짱이라고 엄청 고집 부린다"라고 폭로했고 이광수 역시 "여기서 자기가 김종국이다"라고 맞받아쳤다.

파랑 팀은 리액션을 전혀 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게임을 다시 진행했다. 꼴찌를 달렸던 파랑 팀이 갑자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전세가 역전됐다. 결국 파랑 팀은 초록 팀의 트릭을 잡아내 2등을 차지했고 우승은 빨강 팀에게 돌아갔다.

두 번째 미션은 '사뿐사뿐 날 맞히러 와요'로 팀에서 각각 한 명씩 나서 안대를 낀 채 상대팀을 찾아내는 게임이었다.

파랑 팀 대표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광수는 유재석, 양세찬을 잡아냈다. 하지만 스태프인 카메라 감독과 PD를 공격해 2점이 감점됐다. 이광수는 "진짜 몰랐다"라고 사과했다. 빨강 팀 대표 양세찬도 2점이 감점 됐고, 초록 팀 유나는 같은 팀인 설현, 김종국을 공격했다. 이 게임에서는 초록 팀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은 빨강 팀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미션은 '심쿵한 서바이벌'로 숨겨진 무기를 찾아 대결하는 미션이었다. 최종 결과 벌칙 배지가 가장 많은 사람은 전소민과 지민이었다. 제비뽑기 결과 최종 꼴찌는 지민이었고, 같이 벌칙을 수행할 사람으로 이광수를 꼽아 함께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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