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Blueming', 출연 없이 1위..스트레이키즈·박진영 컴백[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인기가요' 캡처

아이유가 12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12월 셋째 주 1위 후보에는 아이유의 'Blueming'(블루밍), 엑소의 'Obsession'(옵세션), 마마무의 'HIP'(힙)이 각각 이름을 올려 빅매치를 벌였다. 경합 끝에 1위의 주인공은 아이유가 차지했다.

이날 MC 나은과 재현은 'My Only Wish(This Year)' 무대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캐롤에 맞춰 꾸민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훈훈함을 선사하며 연말 감성을 더해줬다.

박지훈은 보랏빛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몽환적인 멜로디의 '360'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감각적인 안무와 물오른 비주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와 섹시미를 뽐냈다.

SBS '인기가요' 캡처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스트레이키즈는 꿈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련한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몽환적 멜로디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솔로 무대를 꾸민 세정은 '터널'로 청춘에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우주소녀는 '이루리'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앴다. 박진영은 'FEVER' 활동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 '인기가요' 스케줄까지 소화했다. 박진영은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수퍼비의 지원사격까지 받아 좌중을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뉴키드, 리미트리스, 박지훈, 박진영, 밴디트, 세정, Stray Kids, MCND, 온리원오브, 올리, 우주소녀, 1TEAM, 위인더존, 이준영, 임지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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