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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기가요' 아이유, 엑소·마마무 꺾고 '트리플크라운'…박진영·스트레이 키즈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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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12월 셋째주 1위에 올랐다.

‘인기가요’에 따르며 12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아이유 ‘블루밍’, 엑소 ‘옵세션’, 마마무 ‘힙’이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는 아이유와 컴백 후 5관왕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엑소,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 마마무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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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딴따라’ 박진영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며 신고곡 ‘피버’(FEVER)를 소개한 뒤 “팬 분들이 아이돌처럼 사랑을 해주셔서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 마지막 방송인 만큼 콘서트에서 하게 될 새로운 반주의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화끈한 안무가 돋보이는 ‘피버’로 돌아온 박진영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박진영’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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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도 컴백 무대를 꾸몄다.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클레:레반터’를 발매한 스크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바람’으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칼군무 속 돋보이는 대칭을 이루는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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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는 나은과 재현의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두 사람은 ‘마이 온리 위시’(My Only Wish) 듀엣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 네이처 , 뉴키드 , 리미트리스 , 박지훈 , 밴디트 , 세정 , 스트레이 키즈 , MCND , 온리원오브 , 올리 , 우주소녀 , 1TEAM , 위인더존 , 이준영 , 임지민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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