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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진영 '여자친구' 발언 설왕설래…"경솔,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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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악의적 게시물엔 법적 조치"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노컷뉴스

보이그룹 CIX 배진영(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C9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 보이그룹 CIX 멤버 배진영의 '여자친구'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CIX 공식 팬카페에 입장을 올려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라이브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해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수집한 상태"라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는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라면서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CIX 멤버 BX와 현석은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배진영에게 "어디 가냐"고 물었는데, 배진영은 "여자친구 만나러"라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일각에서 배진영이 실수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해 팬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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