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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순백 드레스' 수현♥차민근 화기애애 결혼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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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사진·34)이 지난 14일 재미 교포인 위워크 한국 전 대표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37)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수현과 절치한 모델 이현이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현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진 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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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수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 전 대표(사진 오른쪽)와 결혼식을 올렸다.

문화창고 측은 “두 사람은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이들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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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델 출신 수현은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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