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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6일 청와대서 비건 美대북특별대표 접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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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NSC 2차장, 트위터로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만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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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비건 대북 특별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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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15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비건 대표를 단독 접견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접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31일 미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방한해 2박3일 간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한 기간 중 판문점에서 북측과의 접촉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북·미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자 북한의 도발 수위는 더욱 세지고 있다. 특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개발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진 서해 동창리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혀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건이 전할 메시지에 주목된다.


한미 정상은 지난 7일 통화를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나누기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당시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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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토마스 와이들리 주한미군 소장과의 면담 모습. (사진=김현종 2차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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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종 국가안보실(NSC) 2차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토마스 와이들리 주한미군 소장과의 면담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차장은 두 장의 사진과 함까 "최근 한반도 정세, 방위비분담 등 한미 동맹 현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100분을 넘겨 계속된 이번 에이브럼스 사령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금의 한미동맹이라면 어떠한 난제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자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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